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예천수도관리단(단장 이범욱)은 최근 지역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천수도관리단은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취약계층 3가구와 복지시설 3곳의 노후수도관, 도배, 장판, 전기시설 등을 올 연말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쌍둥이 자매를 두고 있으나 주거공간이 부족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개포면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에 대해서는 약 30㎡(10평) 규모의 조립식 주택을 신축해 주기로 했다.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및 지역민을 위한 복지시설의 낡고 오래된 수도시설을 개보수해 한층 편리하게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범욱 단장은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