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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구자욱" 트로피 6개…일구회·카스포인트 추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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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슈퍼 아기 사자' 구자욱이 7일 야구계 원로들의 모임인 '일구회'(회장 이재환)가 선정하는 신인상을 받았다. 또 이날 '2015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도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 6번째 신인왕 트로피를 수집했다. 구자욱은 앞서 KBO 기자단 투표를 시작으로 프로야구선수협회의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신인왕을 모조리 차지했다.

구자욱은 7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 일구상 시상식에서 야구계 대선배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뽑혔다. 구자욱은 "많이 부족한데도 기회를 주신 류중일 삼성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큰 상을 받으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야구 국가대표팀을 초대 '프리미어 12' 우승으로 이끈 김인식 감독은 일구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2009년에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수상을 극구 사양하다 선정위원회의 간곡한 요청에 결국 수락한 것으로 알려진 김 감독은 "같이 고생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전력분석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밖에 일구상 시상식에서는 삼성 차우찬이 최고 투수상, 박병호가 최고 타자상, 두산 허경민이 의지노력상을 받았고 지도자상은 두산 김태형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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