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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삼사해상공원서 소원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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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종 타종·영해별신굿 행사

동해안 해맞이 명소인 영덕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31일 밤부터 새해 첫날 아침까지 다채로운 송구영신(送舊迎新)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신도청 시대가 열리는 만큼 경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경북대종 타종, 시'군 상징등 점등, 합창 퍼포먼스, 달집태우기 등 통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31일 오후 5시부터 새해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영해별신굿을 시작으로 월월이청청 공연,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지역예술인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자정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희진 영덕군수 등 경북도 내 각계각층 인사들이 타종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이어 신년 메시지 전달, 합창, 불꽃놀이, 23개 시'군 기수단 퍼레이드 등으로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한다.

새해 아침 대북공연으로 여명을 깨워 첫 일출을 맞이하면 영덕군 여성합창단의 새해 찬가가 울려 퍼진다.

새해맞이를 위해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과 경북도민의 소망을 담은 풍선 2천16개와 대형 연을 하늘로 날리는 장관도 연출된다.

행사장 입구에 대형 원숭이 조형물을 설치하고, 전구로 글자(HAPPY NEW YEAR)를 만들어 화려한 해맞이 분위기도 만들어낸다.

관광객에게 영덕대게 떡국을 나눠주고, 먹거리'특산물 장터도 운영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에서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희망찬 2016년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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