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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포항 맑은물사업소장 40여 년 공직 마치고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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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포항시 맑은물사업소 소장이 12월 29일 동료 직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박 전 소장은 지난 8월 부임 이후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 하수처리를 위해 열정적으로 현장민원을 해결했다. 정년을 1년 앞두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자리를 터주기 위해 공로연수를 떠나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박 전 소장은 재임 당시 서울에서 공부하는 지역 학생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재경 포항학사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조아플라자 및 땡큐어린이집 개관에 힘썼고, 감사운동을 전국에 전파하기도 했다. 박 전 소장은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고, 지역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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