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대철 등 구민주계 40~50명 5일쯤 더민주 집단 탈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정대철 상임고문 등 구(舊) 민주계 전직 의원을 비롯한 40~50명이 5일께 집단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 민주계의 한 인사는 3일 "정 고문이 그동안 구 민주계 전직 의원 등을 광범위하게 만나 탈당 의사를 타진해 왔다"며 "현재 40~50명이 동참의사를 밝혔고 모레(5일) 탈당을 공식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도 탈당 결심을 굳히고 순차탈당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박 전 원내대표와 동교동계는 동반 탈당을 검토했지만 박 전 원내대표가 먼저 탈당한 뒤 동교동계가 뒤를 잇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전 원내대표는 국회 선거구획정 문제가 마무리되는 8일 이후 탈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동교동계 한 인사는 "주중 탈당을 검토했지만 정 고문이 이번주 탈당을 결행키로 한 상태여서 한 주 정도 시기를 늦췄다"며 "동교동계는 전체적으로 탈당이 마무리되는 10~15일 사이에 탈당을 결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구 민주계와 동교동계는 탈당을 하더라도 야권의 특정 신당 추진세력에 곧바로 결합하는 대신 제3지대에 머물며 야권의 통합신당 출범에 힘을 쏟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동교동계 인사는 "일단 총선 전까지는 흩어진 야권 세력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총선 이후에는 대선이 있기 때문에 야권의 대통합을 견인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뒤에서 그런 상황을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구 민주계와 동교동계 일부 인사들은 4일 정 고문의 생일 축하 겸 회동을 갖기로 해 향후 행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