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아시아 6개국 여섯 아이의 성장 다큐…다양하고 천진난만한 반응

EBS2 '너도 동생이 있니?' 오후 8시 40분

아시아 6개국에서 공동 제작한 EBS2 TV '너도 동생이 있니? 가 4~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6명의 아이가 동생이 생김으로써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성장 다큐멘터리이다. 엄마 아빠는 절대 알 수 없는 동생에 대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속마음을 보여준다.

사랑 나누는 법을 배워가며 성장하는 한국의 윤서, 축구 시합은커녕 걷지도 못하는 동생 때문에 속상한 부탄의 셰럽, 어여쁜 여동생의 슈퍼맨이 되고 싶은 몽골의 가나, 일생일대의 라이벌이 된 동생이지만 자존심 강한 미얀마의 타징우, 이젠 남동생은 그만 언니가 되고 싶은 싱가포르의 아비샤, 그리고 동생이 너무 많아서 괴로운 캄보디아의 피크까지 생기발랄한 여섯 주인공이다. 8살 윤서는 요즘 자꾸 눈물이 난다. 여동생이 한꺼번에 둘이나 생겨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언니라는 호칭은 낯설기만 하고 뭐부터 가르쳐야 하나 벌써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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