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은 6일 '첫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는 당국의 발표 내용을 주요 뉴스로 소개하며 주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관영 조선중앙TV와 중앙방송'평양방송은 낮 12시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첫 수소탄 시험을 진행한 데 대한 역사적인 명령을 하달'을 제목으로 '핵실험 성공'을 동시다발적으로 전했다. 아나운서들은 "첫 수소탄 시험이 완전히 성공했다"고 강조하며 핵실험의 의의와 이유 등을 강한 어조로 읽어 내려갔다. 중앙통신도 '주체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 완전 성공'이라는 제목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정부 성명' 전문을 내보내며 당국의 핵실험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중앙TV는 성명 발표 본방송이 나간 지 1시간 뒤에 내보낸 재방송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수소탄 시험 최종 명령서에 서명하는 장면과 서명 내용을 배경 화면으로 내보내며 핵실험이 김 제1위원장의 명령으로 진행됐음을 거듭 알렸다. 이후 중앙TV는 북한의 지하 핵실험과 로켓 발사 역사 다룬 특집 프로그램 '위대한 우리 당에 영광을 드린다'를 방영하며 핵실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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