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별의 진화 풀릴까'…은하계 밖 초거대 항성 5개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리 은하계 밖 외부 은하들에서 초거대 항성 5개가 발견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루바브 칸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연구원은 6일(현지시간) 미국 천문학회 연례 회의에서 "다섯 개의 '쌍둥이 에타별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에타별이란 우리 은하계 용골(龍骨)자리에 있는 '에타 카리나에'란 별을 일컫는것으로,두 별이 하나의 별처럼 보이는 쌍성이다.

 태양보다 500만 배 밝은 에타별은 1840년대에 밝혀지지 않은 원인으로 한 차례 폭발한 이후 10차례 이상에 걸쳐 우주로 물질들을 내뿜고 있다.

 이번에 연구진이 발견한 에타별과 똑닮은 다섯 별들은 1천500만 광년 떨어진 은하 M83에서 2개,1천800만∼2천600만 광년 떨어진 은하 NGC 6946·M101·M51에서 각각 1개씩 발견됐다.

 확인 작업에는 허블 우주망원경과 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동원됐다.

 칸 연구원은 "(은하에서) 초거대 항성은 드물지만,언제나 자신들이 속한 은하계의 화학·물리적 진화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이번 발견으로 초거대 항성 진화의 비밀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연구팀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만 광년 길이의 우리 은하계에서 가장 크고 밝은 에타별과 비슷한 별들을 찾기 위해 밤하늘을 올려다 봤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