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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수도권 분구 지역에 경제전문가 투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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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4'13 총선에서 실물경제에 밝은 경제전문가를 영입해 수도권의 분구 지역에 투입하는 방안이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새누리당은 '상향식 공천'이란 대원칙에 매여 인재영입 논의에 소극적인 모습이었지만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헌당규에 명시된 범위에서 우선추천'단수추천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인재영입 논의가 본격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 안팎에서는 경제인 영입 후보군으로 김기문 전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장 출신으로 현재 당 싱크탱크인 김종석 현 여의도연구원장도 총선에 차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새누리당은 전'현직 국책연구원장이나 교수 출신 등 학계에서도 두루 물색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새누리당은 특히 이번에 분구 대상인 수도권의 수원'용인'화성 등에는 삼성, LG 등이 '기업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기업 출신 인사들을 영입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 관계자는 "수도권 분구 지역에서도 여당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야당 지역구를 중심으로 인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계속 있어왔다"면서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하고,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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