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추진 중인 팔공산 둘레길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팔공산 둘레길을 종주등산로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상구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은 22일 열린 제28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리산이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25.5㎞에 달하는 종주등산로를 둘레길과 연계하고, 노고단에 숙박할 수 있는 대피소를 마련, 많은 등산객을 유치한 성공 사례가 있다"며 "경북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팔공산 종주등산로와 둘레길을 연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 도의원은 ▷팔공산 둘레길을 등산로와 연계한 '종주등산로' 개설 ▷팔공산 한티재 휴게소에 등산객을 위한 대피소 운영 ▷기존 가산산성 야영장과 파계오토 캠핑장 등 편의시설과 종주등산로 및 둘레길과 연계하는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 도의원은 "팔공산은 지리산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지리산보다 더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국민의 발걸음이 향할 수 있는 명산이다"며 "하늘이 준 소중한 팔공산 길을 종주등산로와 조화롭게 엮어냄으로써 전국 최고의 명품길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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