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에 열연중인 배우 권율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동성애 연기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열린 KBS '천상여자' 제작발표회에서 권율은 전작인 tvN '우와한 녀'에서 박성웅과 펼친 동성애 연기를 회상했다.
당시 권율은 "전 작품에서 박성웅 선배님을 사랑하는 동성애 연기를 했는데, 그때도 나에 대한 사랑이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상황적으로 봤을 때 죄책감에 의해 사랑을 나누게 됐던 관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율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있어서는 남자든 여자든 진심이 진짜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할 것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박성웅 선배님을 바라보면서 연기할때와 지금 윤소이 씨를 바라보면서 연기할 때 분명 차이점이 있을 것 같다. 박성웅 선배님과 촬영할 때는 너무 외로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권율은 사랑병원 신경과 닥터 구해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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