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을 탈당한 박창달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상징색을 '녹색'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홀로서기'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상의 점퍼를 녹색으로 바꿨다. 새롭게 바뀐 복장으로 거리 홍보에 나선 박 예비후보는 "몸도 마음도 새롭게 다진 만큼 앞으로는 더욱 대구 시민과 중남'구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힘든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응원하겠다" "녹색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 현수막과 공보물 등 모든 선거 관련 제작물 기본 색상을 녹색으로 변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