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달서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새벽 성서우체국을 방문해 100여 명의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아침식사 대용의 어묵국을 직접 요리해 배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예비후보는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집배원이야말로 명절의 산타다"며 명절을 앞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택배업무가 힘들겠지만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대신해서 기쁨을 드리는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달라"면서 "집배원 등 현장 공무원들의 처우가 단번에 개선될 수는 없겠지만 어려움을 이해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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