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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인 더 트랩' 이성경, 모델로 데뷔한 계기 "과외 선생님이 나가보라해서"

사진. 이성경 인스타그램
사진. 이성경 인스타그램

치즈 인 더 트랩

'치즈 인 더 트랩' 이성경, 모델로 데뷔한 계기 "과외 선생님이 나가보라해서"

'치즈 인 더 트랩'이 화제인 가운데,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 중인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이성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3 때 과외 선생님이 모델 대회에 나가보라고 해서 지원했는데 덜컥 상까지 받았다"며 모델로 데뷔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성경은 "행복했고 내겐 신세계였다"며 "학창시절에는 안경 쓰고 머리도 대충 묶고 다니고 그랬다. 옷도 잘 못 입었다"며 회상했다.

이성경은 "화장도 하고 속눈썹도 붙여보고 정말 신세계였다. 힐도 처음 신어 봤다. 카메라가 날 찍고 잘하면 상도 준다고 해서 모든 게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경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백인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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