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의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현장투어

개장 대비 공사 추진 사전점검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2일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바로 알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8차 현장투어를 했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녹동서원, 달성한일우호관 등 3곳이다. 현장투어에는 전체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간부 등 40명 정도가 참여했다.

방문단은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장내를 둘러보며 개장에 대비한 사전점검도 했다.

이어 가창에 위치한 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을 관람했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둘러보고 문화재 보존 상황과 외국 관광객 이용 실태도 점검했다.

이동희 의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대구시민들과 팬들의 숙원으로 이룬 역사적인 노력의 산물"이라면서 "수성IC, 수성의료지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과도 단지를 이루고 있어 관광과 투자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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