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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단 내일 신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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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선율의 '파사칼리아' 들어 보셨나요

경북도립국악단이
경북도립국악단이 '새 천년! 새 출발!'을 주제로 2016 신춘음악회를 16일 개최한다. 경북도립국악단 제공
지휘 김철호
지휘 김철호

경북도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김철호)은 16일(화) 오후 7시 30분 안동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2016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제130회 정기연주회이며 '새 천년! 새 출발!'을 타이틀로 새봄과 더불어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경북도가 더욱 번영하고, 도민들이 새해에도 활기찬 삶을 펼쳐가기를 기원하기 위한 것이다.

1부는 관현악 '청청'(淸靑)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맑고 푸른 봄을 찬양하는 노래다. 음악을 타고 흐르는 봄의 기운을 맞이함으로써 관객들은 생기와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가야금 협주에서는 가야금으로 서양음악 양식을 변주한 '파사칼리아'를 연주함으로써 동'서양의 조화와 경상북도가 실크로드의 관문으로 동서를 이었던 역사적 의미를 표현한다.

경상북도는 2013년부터 '실크로드 프로젝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유라시아 친선특급' '실크로드 대장정' 등을 통해 세계 속에 뿌리내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한편, 경상북도와 지구촌이 함께하는 '21세기 新문화의 실크로드'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기반조성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어지는 비나리 연주에서는 나라의 태평과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며,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도청과 경북도민이 더욱 발전하고 융성하기를 기원한다.

2부의 첫 곡은 무용 '실크로드의 사랑'이다. '실크로드의 사랑'은 경상북도와 인연이 깊은 실크로드에서 펼쳐졌던 아름다운 이야기를 표현하는 작품이다. 이어서 펼쳐지는 판놀이는 사물'풍물'농악이 어우러지는 놀이판으로 전반부에서는 도청이전을 천지신명에 고하고, 후반부에서는 관객들이 모두 참여하는 놀이판으로 이어진다. 도청 이전을 축하하며, 새 터를 다지고 행복한 새해를 열어가자는 것이다.

김철호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발전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는 도민들께 뜻깊고 즐거운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무료. 053)320-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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