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형들 약주하고 침낭 모두 썼다"
'꽃보다 청춘'에 출연한 박보검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tvN 예능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경표는 '가장 아프리카 여행을 불편해한 멤버'에 대해 "보검이가 많이 불편해 했던 것 같다"고 답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보검은 "아니다. 불편한것은 없었다"며 "침낭이 세 개 있었는데 형들이 모두 약주를 하고, 잠들어 침낭 세 개를 모두 쓰니 난 잘 곳이 없어 차에서 잤다"고 폭로해 형들을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고경표는 "생각해보니 보검이가 뒷정리를 했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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