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광야교회는 20일(토) 오후 7시 교회 내 소극장 문화예술쉼터 '광야'에서 그리심 밴드를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응답하라 1988' 콘셉트로 꾸며지는 이날 무대는 오프닝에 이어 1, 2, 3스테이지, 그리심밴드 자작곡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1, 2, 3스테이지에서는 1970, 80년, 90년대에 출생한 밴드 멤버들이 당시 유행했던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회상한다. 이어 '기대', '세상의 유혹시험이', 'Not Alone' 등 그리심 밴드의 자작곡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영천광야교회 박경호 목사는 "이번 공연은 1970년대에서 90년대까지 유행했던 노래들로 구성돼 있어 당시 아름다운 기억을 가지신 분들은 그때를 추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자가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와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료 공연. 054)333-0191.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신규 원전 건설? 실현 가능성 없어" 李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어떤 얘기 오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