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을 제대로 아는 대구 시민은 10명 중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 1월 15세 이상 대구 시민 5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28민주운동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11.3%(60명)였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39.2%(209명), 이름 정도만 들어봤다는 응답은 36.8%(196명)로 조사됐다. 반면 처음 들어봤다고 응답한 사람은 12.0%(64명)로 나타났다.
2'28민주운동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서는 '매우 관심 있다'(5.6%), '어느 정도 관심 있다'(24.6%), '보통이다'(39.0%) 등 긍정적인 답변을 한 시민은 전체의 67.6%(360명)로 조사됐다.
한 번이라도 2'28민주운동에 대해 들어봤다고 응답한 시민의 절반가량은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2'28민주운동 인지 경로에 대해 TV'라디오(33.1%), 신문'잡지(20.6%) 등이 전체의 절반 이상이었고, 주변 사람(10.1%), 인터넷 검색(8.2%), SNS(4.9%) 순이었다.
노동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공동의장은 "1960년 당시 독재정권, 부정선거 등에 대한 저항운동이었던 2'28민주운동의 단순한 역사적 의미만을 되새길 것이 아니라 현재에 필요한 상호 존중과 상생'공존 등 현대의 민주주의 가치도 함께 알리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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