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 최태준
'커터' 최태준, 처음 본 유병재에게 욕 먹어 "야 이 개XX야" 무슨 일?
영화 '커터'에 출연하는 배우 최태준이 화제인 가운데 방송인 유병재가 최태준에게 욕설을 한 일화가 눈길을 끈다.
최태준과 유병재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최태준이 사전 인터뷰에서 '유병재가 욕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더라"고 전하며 "유병재가 욕을 정말 맛있게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체격이 왜소하다 보니까 학교 다닐 때 싸움보다는 욕을 터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최태준을 향해 "오늘 처음 봤는데 갑자기 무슨 욕을 해 이 개○○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최태준이 출연한 성범죄 괴담을 소재로 한 영화 '커터'는 술에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3월 24일 개봉 예정.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