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즈니스 바이블/이창호 외 4명 지음/박하 펴냄
뮤직비즈니스는 음악과 관련한 모든 비즈니스 활동을 말한다. 음악을 제작판매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분배하는 전 과정에 해당한다. 작곡,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뮤직퍼블리싱, 음악 유통사업에 이르기까지 뮤직비즈니스의 영역은 매우 넓다.
좋은 음악을 만든다고 곧 이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창작, 기록(녹음), 소비가 이루어져야 자본이 된다. 이 책은'한류와 오디션 열풍으로 실용음악학과가 늘어나고 뮤직비즈니스를 다루는 과목도 늘어났지만, 한국 음악산업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을 담고 있는 책은 거의 없다. 지금까지는 주로 해외 번역서 위주로 유통되다 보니 한국 음악산업의 현실과 괴리감이 있었다' 며 '한국의 음악산업이 어떻게 구성되고 돌아가는지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실용음악을 전공하거나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창작자로서 또 창작물의 권리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산업의 흐름을 담았다'고 말한다. 책은 크게 레코딩음악산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뮤직퍼블리싱산업, 콘서트 산업 등 4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335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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