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서 저수지 범람 잇따라…주택·공장 침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청도에서 공사 중이던 저수지가 비 때문에 범람해 주택과 공장이 잇따라 침수됐다.

6일 오전 1시 45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저수지인 대동지(9만 2천여t 규모)가 넘쳐 인근 주택 18가구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저수지 범람으로 이들 주택 마당 등에 물이 찼지만 내부까지 침수된 주택은 1곳이라고 청도군이 밝혔다.

이후 오전 3시 30분께에는 청도군 청도읍 월곡지(1만 6천여t 규모)가 넘쳐 인근 공장 3개 동이 침수되기도 했다.

저수지가 범람하자 청도군은 물길을 하천 쪽으로 돌려 저수지의 물을 모두 빼냈다.

또 침수지역에서 양수 작업을 벌이고 중장비를 동원해 유실토 등을 정리했다.

청도군은 현재 침수 주택과 공장을 상대로 자세한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배수시설인 물넘이가 낡아 보수 공사를 하느라 제방을 낮춰둔 상태에서 연일 비가 내리는 바람에 산에서 물이 흘러내려 범람했다"며 "두 저수지 모두 비가 내리기 전에는 공사 때문에 물을 모두 빼뒀었다"고 말했다.

대구기상지청 관측 결과 청도에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76.5㎜의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