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대구 동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9일 금호강 강변도로 신설 및 잠수교 확장, 인근 하천정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금호강변도로의 경우 대구공항에서 금호강을 끼고 시경계지까지 11㎞로 상습 정체 구간인 공항로'동촌로'아양교 일대 교통 체증을 해소할 수 있다"면서 "영천'하양 등지에서 대구로 유입되는 차량 등을 분산해 교통난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호강잠수교는 인구가 폭증하고 있는 혁신도시와 경산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교량 확장과 인근 도로 확장 등이 병행되면 교통 마비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후보는 "방천천'율하천'불로천 등 금호강 유입 하천을 정비하면 금호강이 깨끗한 강으로 거듭나게 돼 강을 이용한 위락단지도 3곳 이상 유치가 가능해 관광자원으로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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