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수 정용화가 가희에 대해 폭로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애프터스쿨 리지, 가희와 함께 출연한 정용화는 "화장실 앞에서 다그치는 것을 봤다" 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용화는 "남자 화장실에 가려고 하던 중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모두 북을 들고 화장실 앞에 있었다. 민망해서 들어갈 수 없었지만 용기를 내 들어갔다. 나올 수도 없어서 모두 가고 나서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희의 소속사에 따르면 가희는 인케이스 대표 양준무 대표와 26일 하와이에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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