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이재윤의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연출 김상협) 46회에서 신은수(최강희)는 전 남편 홍명호(이재윤)와의 결혼이 처음부터 끝까지 권수명(김창완)의 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신은수를 강석현(정진영)의 집에 들여 그를 유혹하게 만들었던 권수명의 악행은 9년 전부터 계획된 것이었다.
권수명은 신은수가 가지고 있던 비자금 문서 3장을 찾기 위해 자신의 하수인 '브라이언 문'을 신분 세탁해 신은수와 결혼하게 했던 것이다.
이날 진형우(주상우)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된 신은수는 "미래에게 늘 아빠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왔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나한테 왜.."라며 권수명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홍명호는 자신의 뒷조사를 하는 진형우와 몸싸움을 벌이다 진형우의 목을 졸랐다. 이때 "당신 누구냐"며 소리치며 나타난 신은수는 자신의 눈앞에 선 사람이 죽은 줄 알았던 전 남편이라는 사실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