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전시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유명 디자이너부터 신진 디자이너 제품까지 국내외 260여 개의 디자인 제품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트렌드 전시회다.
청송백자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도석으로 빚은 백자달항아리를 비롯해 접시와 찻잔 등 생활자기를 선보인다. 특히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실용성을 더한 생활 도자 1천여 점도 이 기간에 판매된다.
배윤수 청송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의 한계를 넘은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청송백자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도자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청송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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