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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붙잡는 유인영, 지켜보는 김강우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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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김프로덕션.
사진. 이김프로덕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유인영이 만났다.

오늘(31일) 방송되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제작 이김프로덕션) 6회에서는 서서히 민선재를 압박해 나가는 차지원(이진욱 분)과 이를 막으려는 민선재(김강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쫄깃한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앞서 차지원은 민선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또 윤마리(유인영 분)를 되찾기 위해 살아 돌아왔다. 하지만 윤마리는 차지원을 밀어냈고, 민선재는 흔들리는 윤마리를 보며 차지원을 또 한번 죽이기로 결심했다.

이 가운데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6회 방송을 앞두고, 차지원-민선재-윤마리가 같은 장소에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지원은 윤마리를 무심하게 지나치고 있다. 그러나 윤마리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차지원을 붙잡고 있다. 또 민선재는 차지원과 윤마리의 만남을 차갑게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6회는 오늘(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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