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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심는 감사, 수확까지 내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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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작물을 직접 키우고 체험하는 학습공간인 '꿈나무자연사랑체험장'이 6일 대구 달서구 송현동 옛 군부대 자리에 개장했다. 체험장을 찾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감자를 심고 있다. 밭에 심은 농작물들은 어린이집별 분양을 통해 운영되며, 오는 6~8월에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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