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에서 유통 중인 봄나물 20종, 55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일부 봄나물에서 잔류농약이 미량 검출됐으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결과 참나물, 돌나물, 미나리, 깻잎 순, 달래, 부추, 냉이, 방풍나물, 양상추 등 9종, 10건에서 잔류농약이 미량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다.
검출된 농약은 8종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봄나물을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충분히 씻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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