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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與는 남쪽으로 2野는 수도권에서…지도부 막판 표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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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여야 지도부는 4'13 총선 막판 표심 확보에 온 힘을 쏟았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울산'부산'제주를 차례로 방문했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각각 수도권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무성 대표는 '읍소 전략'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이날 아침 울산 동구에서의 출근 유세를 시작으로 부산의 김희정 후보(연제구)와 박민식 후보(북강서갑) 선거구를 찾아 지원유세를 벌였다. 김희정 후보 지원에 나선 김 대표는 "저희가 잘못한 것을 잘 알고 있어 잘하려고 심기일전했다"며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없이 낮은 자세로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국회 선진화법은 망국 악법이고 180석을 얻어야 개정할 수 있다"며 "어제 밤늦게 선대위 관계자들을 불러 계산해보니 145석에서 간당간당하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중'영도구 내 국제시장에서 점심을 먹으며 지역구 민심을 다진 후 제주도를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각각 수도권과 호남에서 총선 지원에 나섰다. 김 대표는 이날 수원 경기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대국민성명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일당 독재국회가 성립될 수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지금은 새누리당 일당 독재국회 저지가 절체절명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후보도 정당도 기호 2번을 찍어달라"며 "야당답지 않은 야당, 가짜 야당이 아니라 진짜 야당을 뽑아 달라"고 국민의당을 견제하기도 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주말에 이어 다시 호남을 방문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양과 여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광주와 전남 주요 격전지를 차례로 방문한 후 12일 밤 상경해 수도권 유세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수도권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인천 서구에서의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인천과 경기 안산'평택 등지에서 유세전을 벌인 뒤 서울로 넘어와 김성식 후보(관악갑), 정호준 후보(중'성동을) 지역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정치인을 위한 양당 체제를 깨고 국민을 위한 3당 체제를 만들어 달라"며 "국민의당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에 겁먹고, 만년 야당, 만년 2등에 안주하는 무능한 야당을 대체하고 마침내 정권을 교체할 것"이라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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