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KBS 2TV '화랑: 더 비기닝' 촬영을 위해 승마 연습을 하던 중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고아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아라는 약 2주 전 승마 연습을 하던 중 말에 오른손을 물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일 병원에서 바로 치료를 잘 받아서 현재는 호전된 상태"라고 전했다. 촬영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준, 고아라 주연의 '화랑: 더 비기닝'은 신라시대 화랑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최근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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