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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의성 세계연축제] 의성 특산물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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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농협 '금쪽 마늘'=의성농협(조합장 김재현)은 계속되는 세계 경제의 불황과 FTA 타결 등 여러 어려움에도 마늘 생산을 통해 '잘사는 의성' 건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협은 한지형 마늘을 중점으로 흑마늘과 깐마늘을 생산하고 있으며 마늘청, 흑마늘소금과 같은 각종 마늘가공상품을 직접 가공'판매하기 위해 가공공장을 설립하는 등 경제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금쪽 같은 내 새끼'라는 의미의 '금쪽 마늘'은 농협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다. 금쪽 마늘은 지역 150~200농가에서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마늘은 6~8쪽이 가장 좋은 크기이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아 각종 양념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김재현(62) 조합장은 "지역 농가와 계약을 통해 연간 220t 물량의 마늘을 전량 수매하고 있다. 농협은 지역 농가의 안정된 판로를 보장해주고 품질 높은 마늘을 공급받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의성흑마늘영농조합(조합장 원용덕)은 지난 2009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제61회 독일 국제 신제품발명품경진대회'에 셀레늄 및 아연이 강화된 숙성흑마늘을 출품해 농산물 부문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서 사무총장상을 받는 등 세계적인 발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흑마늘영농조합의 의성흑마늘은 2013년 8월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 첫 수출을 이뤄냈다. 당시 중국에 웰빙식품으로 소개된 흑마늘 12t이 대륙으로 건너갔다. 또한 의성흑마늘은 매년 일본에서 개최되는 'Foodex Japan'에 초청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세계 20여 개국에 의성흑마늘을 수출하고 있다. 흑마늘영농조합은 의성흑마늘의 차별화를 위해 최초 흑마늘 개발자의 이름을 넣은 '원용덕의성흑마늘'이란 상표를 탄생시켰고, 지리적 표시제 업무표장등록으로 타지역에서 의성흑마늘이란 상표를 사용할 수 없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했다. 문의 054)834-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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