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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오늘날씨, 전국 맑다가 밤부터 강풍 동반한 강한 비…미세먼지 '보통'

사진. 네이버날씨(오전 8시 기준)
사진. 네이버날씨(오전 8시 기준)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져 낮부터 제주도와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2일) 오후부터 내일(3일) 사이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도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많은 비가 강풍을 동반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전남, 경남, 제주도가 30~8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은 10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산간은 200mm 이상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다가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부터 차츰 높아져 2.0~4.0m로 매우 높겠다. 서해 앞바다, 남해 앞바다와 동부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선박 등 조업은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해안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쳐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3도, 광주 16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춘천 12도, 제주 18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 광주 22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춘천 28도, 제주 2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이며 비가 내려도 쌀쌀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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