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갑다 새책] 도시숲 조경관리 전문가 되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시숲 조경관리 전문가 되기/임종택 지음/해조음 펴냄

도시 속 조경과 수목 관리를 위한 현장 실용서다. 저자 임종택 씨는 태양나무병원과 시민을 위한 나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수목원 숲코디네이터, 산림치유지도사, 경상직업전문학교 조경 강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다. 아파트, 학교, 공원 등 도시 속에 나무들이 모여 있는 다양한 '도시숲' 현장을 오랫동안 누비며 쌓은 경험 및 이론을 책으로 엮었다.

책은 전정, 병충해 방제, 관수, 제초, 잔디 관리 등 도시숲 관리의 모든 것에 대해 풍부한 사진(전면 컬러)을 곁들여 쉽고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인중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는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고 다스리는 일이 인간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사실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영천 출신인 저자는 경북대 농학과를 졸업했다. 14년간 한국농촌공사에서 일하다가 인생 제2막의 소재로 나무를, 특히 도시에 사는 나무들에 대한 탐구와 애정을 선택했다. 272쪽, 1만5천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