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유도 81㎏급 '리우행 티켓'을 놓고 '베테랑' 왕기춘(28·양주시청)과 '추격자' 이승수(26·국군체육부대)가 한판 대결에 나선다.
왕기춘과 이승수는 10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81㎏급 최강자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31·렛츠런파크)이 현역 은퇴를 선언, 이 체급은 왕기춘과 이승수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둘의 실력은 막상막하다. 지난해 11월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결승에선 왕기춘이 업어치기 한판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한 달 뒤 도쿄 그랜드슬램에서는 이승수가 준결승에서 왕기춘을 물리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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