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사진) 고령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와 국회를 잇달아 방문했다.
곽 군수는 13일 중앙 부처를 방문해 매년 인구가 급증하면서 신흥 도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다산면에 행정'복합'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비 163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대가야국 역사 조명을 위해 대가야읍 관문 정비와 교통환경 및 경관 개선 등 대가야읍 중앙로 정비사업비 25억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국비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와 더불어 고령군은 올 초부터 배용수 고령 부군수를 주축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현안사업의 정부 부처 담당자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오면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간부 공무원을 동원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게다가 고령군은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대응팀도 운영하고, 국비 확보가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과에 임무를 부여하기도 했다.
곽용환 군수는 "특별교부세뿐만 아니라 2017년 중앙 부처 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며 "현안사업 가운데 국비 지원이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중앙 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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