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추행 혐의' 손길승 SKT 명예회장, 알고보니 달샤벳 전 멤버 비키 외할아버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연합뉴스 / 맥심 출처.
사진. 연합뉴스 / 맥심 출처.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손길승 명예회장이 걸그룹 달샤벳 출신 비키의 외할아버지 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손길승 명예회장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20대 여 종업원 A씨의 다리를 만지고 자신의 어깨를 주무르게 하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거부하며 뛰쳐나가자 카페 사장 조모(71,2여) 씨가 강제로 끌고 들어왔고, 손길승 명예회장은 추행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지난 16일 손길승 명예회장과 조 씨를 고소했다.

한편, 손길승 명예회장은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했다가 탈퇴한 비키의 외조부로 알려지기도 했다.

비키는 데뷔 1년여 만에 달샤벳을 탈퇴 후 2014년부터 백다은이라는 이름으로 영화 바리새인과 P.S.걸 등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