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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치단체장 회의 첫 개최…중국 고위급 일제히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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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한국과 중국 간에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 회의가 열린다.

베이징의 주중대사관은 내달 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지방자치단체장 회의에 중국측 대표로 뤄쌍장춘(洛桑江村) 시짱자치구 주석과 산시(陝西)성 량구이(梁桂) 선전부장(부성장급), 톈진(天津)시 자오하이산(趙海山) 부시장, 허난(河南)성 왕옌링(王艶玲) 부성장, 윈난(雲南)성 허돤치(和段琪) 부성장 등이 참석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의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와 중국의 인민대외우호협회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작년 6월 1일)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한중지사성장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

한중간 지자체 교류는 올해가 처음이다.

한중 지사성장들은 '한중 FTA 체결 1주년에 따른 지방정부 교류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제, 문화, 관광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해 양국 간 우호를 돈독히 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한중지사성장회의를 2년마다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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