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녀보감' 곽시양, 김새론 향한 일편단심 순정남…실제야 연기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녀보감' 곽시양이 설렘 넘치는 오라버니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3일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풍연 역)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자신의 옷을 김새론(연희 역)에게 양보하고 우산도 없이 김새론을 업은 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김새론을 어깨에 기대게 한 채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젖은 한복을 입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서있는 곽시양의 모습은 지독한 짝사랑으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극중 '풍연'의 모습과 겹쳐져 잘 표현됐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곽시양은 극중 풍연이 연희를 위하듯 실제 촬영장에서 김새론을 살뜰히 챙기며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과시했고 김새론 역시 곽시양과 친구처럼 지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곽시양은 '마녀보감'에서 다정한 성격과 훈훈한 외모, 타고난 무술실력까지 갖춘 당대의 엄친아 풍연 역을 맡았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까진 가진 내금위 종사관의 면모는 물론 따뜻하고 애절한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일편단심 순정남을 동시에 연기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