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안 최대 규모 상가 '마치에비뉴' 6월 이벤트 소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천안시는 고소득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소비 성향이 높은데 비해 지역 내 가족 문화 공간의 부족으로 외곽으로 빠져 나가는 수요가 적지 않다. 인구는 지난 5년간 8만여명이 증가하고 있는데 상업시설은 음식, 유흥, 소매 위주로 형성돼 가족단위의 여가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이에 ㈜ 알토란은 연면적 약 71,195.55㎡ 규모의 복합상업시설인 마치에비뉴 내 마치광장을 지난 1일 오픈 했으며, 마치광장은 문화와 쇼핑을 접목한 천안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마치에비뉴는 인근 지역 상업시설로는 유래가 없는 도심형 테마파크를 목표로 다양한 놀이 시설이 조성된다. 광장 내에는 공연 무대는 물론 국내 최초의 가변형 빛 광장, 정글 미로, 회전 목마, 와트만 미니 기차, 전동차, 전동자전거, 라이브 페인팅,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향후 천안·아산 지역민들의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치에비뉴'는 지난 5월 11일을 시작으로 천안·아산·평택 등 인근 지역에서 모여든 수 천여명의 시민들로 인해 성공리에 프리마켓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프리마켓 및 카부트, 신인가수 키노피오, 비보이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삼성SDI,및 디스플레이 외 천안 산업단지 인근의 종사자 및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여름밤의 축제(가칭)' 등이 마치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치 에비뉴 관계자는 "천안아산지역에도 신사동 가로수 길과 이태원 경리단길, 인사동 쌈지길과 같은 문화와 쇼핑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마치광장이 지역내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복합상업시설인 마치에비뉴는 현재 2차 분양 중이며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총 4개 동으로 구성되는 복합상업시설이다.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7번지에 위치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