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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익 성적 발표…응시자 절반 이상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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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발표된 신토익 점수 분포. YBM 홈페이지
3일 발표된 신토익 점수 분포. YBM 홈페이지

3일 오후 3시 제 309회 토익시험 성적이 발표됐다.

이날 3시에 발표된 토익 시험 성적에 유독 관심이 쏠린 것은 문제유형이 바뀐 '신토익' 첫번째 시험이었기 때문이다.

YMB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신토익의 평균은 688.48점인 것으로 발표됐다. 리스닝 평균 점수는 374.96점, 리딩 평균 점수는 313.52점으로 집계됐다.

응시자별 분포를 살펴보면 일반 응시생들이 700.47점을 얻어 학생 응시생 평균 678.39점보다 22.08점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응시생들의 리스닝 평균은 380.25점, 리딩은 320.22점이었고 학생 응시자들의 리스닝 평균은 370.52점, 리딩은 307.8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제는 310회 토익시험의 성적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또 26일날 실시되는 311회 토익 시험의 추가 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8시까지 마감되며, 성적 발표는 다음 달 15일 오후 3시다.

한편, 최근 시행된 신토익에 대해 과반수 이상이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드러났다. EBSlang의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신토익 응시생 161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5일간 홈페이지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그 결과 응답자의 68.3%가 '어려웠다(어려웠다(59.6%), 매우 어려웠다(8.7%))'고 답했고, '쉬웠다'고 답한 비율은 2.5%에 불과해 개정된 토익의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음이 확인됐다.

신토익 응시 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시간분배(37.3%)'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바뀐 유형 풀기(28.6%)', '파트별 늘어난 문항 수 적응(18.0%)', '심리적 압박(15.5%)' 등이 있었다.

응시생들은 신토익 파트 중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던 'RC-Part 7(독해 파트, 42.9%)'과 'LC-Part 3(짧은 대화 파트, 24.8%)'을 가장 어려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된 세부 유형 중에서는 'Part 7에 3개 연계 지문이 추가된 것(38.5%)', 'Part 7이 6문항 늘어난 것(34.8%)', 'Part 3에 3인 대화문이 추가된 것(31.1%)'을 푸는 것이 힘들었다고 답했다.

한편, 목표 점수를 받기 위해 어떤 학습법을 택하겠냐는 물음에는 '온라인 강의를 꾸준히 수강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0.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신토익 전략집 활용(26.7%)', '교재와 기출문제 중심으로 학습(19.9%)'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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