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제일고등학교(교장 임원수) 학생들이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받아 화제다.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한 이 학교 3학년 권기웅'우정원'김동혁 군과 2학년 권기혁 군 등은 제과 부문에 '영주'(영주 한우 스테이크)란 작품을 출품, 영예의 금상을 받았다.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행정자치부 등 17개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엔 총 20여 개 부문에 걸쳐 4천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권위 있는 국제요리경연대회로 올해엔 관람객만 3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제일고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출품한 '영주'는 청국장 소스를 이용한 영주 한우 스테이크이다. 학생들은 산나물을 곁들인 아이스크림(디저트)과 소백산 약초를 활용한 핑거푸드 애피타이저 등 3단계 라이브 코스 요리를 1시간 20분간 만들었다.
위탁 교육을 맡았던 신성미 영주 무궁화요리학원장은 "금상을 받은 학생들은 요리 분야 영재"라며 "이들의 작품성은 창의적이고 공격적이며 도전적이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지난해 김영현(20'졸업생) 군이 음식디미방 청소년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임원수 제일고 교장은 "맞춤형 특기'적성 교육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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