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족'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원시 왜소 인류 '호모 플로레시엔시스'(플로레스인)는 왜소증 등 질병에 걸린 현생인류가 아닌 별개의 인류 종임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그리피스대학 소속 고고학자 애덤 브룸 등 다국적 연구팀은 2014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 강바닥에서 발견된 화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결론 내리고 그 내용을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인 화석은 70만 년 전의 것이어서 플로레스인이 20만 년 전에 출현한 현생인류의 일원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약해졌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화석 연구 등을 통해 구성해 본 플로레스인의 모습. AP=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