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법, 영남이공대 부사관학과 '배심원 예비 교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방법원(법원장 황병하)은 10일 법원 대강당에서 영남이공대 부사관학과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배심원 예비 교육을 실시한다.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등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사건 중 상당수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면서 배심원의 자질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배심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형사재판의 기본 이념, 국민참여재판의 의의 및 절차, 배심원의 자격, 권한과 의무, 우리나라 국민참여재판의 역사 등에 대한 교육 및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지법은 앞서 지난해 경북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배심원 예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