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34)와 홍상수(56) 영화감독이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개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1일 오전 한 매체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면서 부적절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영화를 찍은 2015년 이후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9월에는 홍 감독이 가족들에게 김민희와의 관계를 밝히고 떠나 9개월째 가정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이며 충격을 자아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무려 22살 차이로 두 사람의 불륜설은 이날 오전 보도된 직후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지면서 오후까지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불륜설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와 홍 감독의 18번째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배급을 맡은 영화배급사 NEW 역시 "사생활은 모른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대해서는 "하반기 개봉 예정작 중 하나이긴 한데 그때 개봉할지 안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김주혁, 이유영 주연의 작품으로 김민희는 출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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