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G80의 사전계약 돌풍이 거세다. 이달 13일 계약을 시작해 20일까지 5천120대를 기록했다. 지난 2013년 11월 사전계약 기간 하루 평균 980대가 계약된 제네시스 2세대에 버금가는 실적이다.
이런 인기는 프리미엄 신차에 대한 수요층이 적지 않은 데다 현대차가 일반부품 보증 기간을 '5년 또는 10만㎞ 이내'로 연장한 점, 소비자 케어 서비스 3년간 무상 제공과 블루링크 서비스 무료 이용기간 3년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 점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제품, 그리고 편리한 서비스 네트워크 등이 수입차 소비자를 되돌리고 있다. G80 외에 추가적인 제품 투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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