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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자리도 불안…위기의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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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경기 2승 3무3패 하락세…선두 안산과 승점 10점 차 뒤져

대구FC가 시즌 중반 위기를 맞고 있다.

대구가 포함된 K리그 챌린지는 11개 팀이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 승격을 향해 경쟁하고 있다. 우승팀은 플레이오프 없이 자동 승격하기에 모든 팀이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대구는 상대 10개 팀과의 첫 대결에서 5승 5무로 무패 행진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두 번째 대결부터 고전하고 있다. 8경기에서 2승 3무 3패로 하락세를 걷고 있는 것이다.

대구는 승점 29로 여전히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4위를 지키고 있지만 선두 안산(승점 39)에 10점 차이로 뒤져 있다.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선두 추격을 위해서는 연승이 필요한데 지난달 29일 안산에 1대2로 무너지며 연승에 실패했다.

최근 득점력 빈곤과 허술해진 수비라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가 부산 아이파크와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2경기를 갖는다. 2일 오후 7시 열리는 부산전은 원정이다. 이어 9일에는 홈으로 대전을 불러들인다. 두 경기에서 연승 행진한다면 대구는 후반기에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지만 비기거나 패하면 4강 자리를 위협받을 수도 있다.

부산은 현재 5승 5무 8패(승점 20)로 8위에 머물러 있다. 대구는 통산 상대 전적에서 부산에 12승 7무 10패로 앞서 있으며 올 시즌 첫 대결에서도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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