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구간에 암행순찰차 5대를 집중적으로 투입, 단속에 나선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은 경북경찰청 외에도 4개 지방경찰청 암행순찰차가 참여해 경북경찰청을 돕는다. 암행순찰차 집중투입 단속은 전국적인 것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
31일까지 전국 5개 고속도로 주요 노선에서 주 1회 단속이 이뤄진다. 이번 전국 집중 단속에는 60명의 전담요원과 5~7대의 암행순찰차가 투입된다. 화물차 졸음운전, 터널 내 앞지르기, 난폭'갓길'지정차로 위반, 휴가철 난폭'얌체운전 등 고속도로별 교통사고 분석을 통한 맞춤형 테마 단속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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