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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영국號'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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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59) 내무장관이 오는 13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에 오른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 만에 두번째 여성 총리가 배출되는 것이다. 이는 집권 보수당 대표 경선의 결선에 오른 두 후보 중 한 명인 앤드리아 레드섬(53) 에너지차관이 11일 "강력한 총리가 당장 임명되는 게 국익"이라면서 경선을 포기함에 따라 이뤄졌다. 캐머런 총리도 레드섬의 경선포기 선언 직후 "오는 13일 저녁 새 총리를 맞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총리 사임과 메이의 차기 총리 취임을 확인했다. 사진은 메이가 초선이던 1999년 6월15일의 모습. AP/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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