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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동교구 "GMO<유전자변형농산물> 문제점 짚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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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주일 맞아 '농민축제' 열어

17일 오후 안동 탈출공연장에서 권혁주 천주교 안동교구장 주례로
17일 오후 안동 탈출공연장에서 권혁주 천주교 안동교구장 주례로 '제21회 농민주일' 미사가 거행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천주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17일 안동 탈춤공연장 일원에서 '제21회 농민주일'을 맞아 농민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교구 안팎 모든 농민을 격려하면서 우리농촌살리기운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생명의 밥상을 차립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는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상용화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GMO 표시제 개정 행정고시안에 대한 반대서명 등도 열렸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농업의 위기, 먹거리 안전성과 GMO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기대하고 있다.

권혁주 교구장과 교구 내 사제들이 거행한 미사에는 공로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공공 부문에 이재갑 안동시의원을 비롯해 김은주(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 우리농 부문 전삼임(우리농 전임대표), 농민 부문 조장래, 단체 부문 문정동성당(천주교 서울대교구)이 각각 수상했다.

정한길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 회장은 "도시농촌이 함께하는 가톨릭농민회를 중심으로 농촌을 살리는 직거래 활동과 환경을 살리는 생활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주교님의 배려로 안동 목성동 옛 교구청 뒤편에 농산물 직거래 매장을 개설할 예정인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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